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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귀한 존재
 
2024-03-08 오전 9:42:00 
조회: 146    



귀한 존재

다니는 운동센터 대표님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우리 센터의 귀한 가족인 ○○매니저님이
소중한 아기가 생겨 출산 준비를 위해 잠시 이별합니다.
소중하고 귀한 직원이기에 응원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문자를 보냅니다.”

평소에도 이용에 관한 안내가 많았지만 형식적인 문자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문자가 하나둘씩 겹칠수록 진정성이 느껴지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회원뿐만 아니라 직원을 대하는 사장님의 마음이 엿보였습니다.
소중한 아기를 출산하는 귀한 직원의 경사를 함께 나누고
싶은 대표님의 바람이 느껴졌습니다.
저도 응원의 마음을 답글로 전했습니다.
공백이 채워지지는 않겠지만 직원을 소중하게 여기는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센터는 훈훈해질 것 같습니다.
귀하지 않은 존재가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어디에서나 그런 대접을 받지는 않겠지요.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참 감사합니다.
아기도 귀한 존재로 자라기를 응원합니다.

백현숙 / 일본어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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