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종교와 대부분의 사람들은 난관이 전혀 없는 세상인 천국 또는 극락을 이상향으로 삼고 있습니다.

  천국이나 극락의 삶의 모습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고 새가 지저귀고 하루 종일 찬송가 부르고 목탁 두드리고 염불하는 모습을 상상하곤 합니다.

  과연 이와 같은 삶이 진정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즐겁고 행복한 삶의 모습 일 까요

  아무노력 없이 하루 종일 마냥 놀기만 하는 삶은 하루 이틀은 좋을지 몰라도 금방 싫증나고 지루해질 것입니다.

  노력하여 이루어야 할 것이 전혀 없는 즉 난관이 전혀 없는 삶은 아무 의미와 가치가 없는 무의미한 삶입니다.

  난관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닙니다. 난관이야말로 우리 삶에 참된 즐거움과 보람과 기쁨을 주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깊게 하는 필수요소입니다.

난관의 본질은 고통이 아니라 극복의 기쁨입니다. 난관이 올 때 마다 극복의 기쁨이 또 왔구나 라고 생각하면 전혀 스트레스 받지 않고 난관도 가장 효과적이고 쉽게 극복해 낼수 있습니다.